엔터라시스, 라우터 신제품 시판

 엔터라시스네트웍스코리아(대표 안희완)는 시큐리티 라우터 2개 모델(모델명 XSR-3000, XSR-4000)<사진>을 다음달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제품들은 WAN과 VPN·방화벽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큰 규모의 지사 사무실에서 요구되는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XRS-3000을 캠퍼스 네트워크에 활용할 경우 최신 보안 액세스 기능과 고성능 라우팅의 결합으로 학생·교직원·교수가 캠퍼스 리소스에 실시간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고 엔터라시스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안희완 사장은 “XSR-3000과 XSR-4000은 변화하는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멀티벤더 네트워크에서 원활하게 구동된다”며 “특히 네트워크 전담직원이 상주하기 어려운 지사 사무실의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