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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업체들은 시민단체들의 발신번호표시서비스 가입자수 공개 요구에도 절대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는 가입자수에 따라 투자비를 얼마나 회수했는지 또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 명확히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통업체들은 제발 얼토당토 않게 소비자 돈을 긁어 모으지 좀 말았으면 한다. -발신번호표시 서비스를 100% 무료화해야 한다며 네이버 kissboy***

 기본요금으로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도 모자라 발신자 표시로 월 200억원을 버는데 투자한 돈은 고작 400억원이라니 도대체 정통부는 누굴 위해 있는 것인가.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무료화하고 이통 기본요금도 더 내려야 한다며 다음 sanwoor***

 

 “타이밍에 못맞춘 제품입니다. 너무 크게 떠들다가 역풍을 맞은 격이지요. 또 애플리케이션이 불충분한 점도 한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부가 없어진 것은 아니며 플랫폼이 우수해 앞으로도 비슷한 유형의 제품들을 계속 내놓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 최지성 총괄이 23일 기자간담회 도중 넥시오PDA 사업 중단설에 대해.

 

 “그냥 감으로 찍습니다.” -통계학 박사인 자신에게 통계학적으로 로또 숫자를 골라달라는 주문이 많은 편인데, ‘찍는 것’을 대응법으로 선택하고 있다며. 권효탁 DS큐브 대표

 

 “공권력을 투입하는 것은 사실상 조흥은행 영업 정지, 해산을 전제로 할 때만 가능한 것인데 그리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것은 정부를 어떻게든지 비판해야만 한다고 하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다.” -23일 조흥은행 파업타결 관련 기자회견에서 불법파업인데도 공권력 투입 등 엄정대처하지 않고 정부가 대화와 타협만을 강조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진표 재경부총리

 ‘P2P 등 저작권 침해 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컴퓨터에 손상을 입혀야 한다’고 주장했던 오린 해치 의원의 홈페이지가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고 우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 자사의 자바스크립트 메뉴가 해치 의원의 무단으로 홈페이지에 쓰이고 있다며. 앤디 울리 밀로닉솔루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