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지오텔(대표 이종민 http://www.geoteli.co.kr)은 KTF를 통해 “포토♥번개팅”이란 모바일 미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마음에 드는 상대의 사진을 고르는 포토팅, 목소리를 듣는 폰팅, 마음에 드는 상대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위치팅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지오텔은 특히 이 서비스가 불건전화한 용도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원인증은 물론 주민번호 인증을 도입, 미성년자에게는 만남을 신청하거나 폰팅을 할 수 없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