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벤처기업 투자자는 고위험 투기꾼이다.”-밀튼 폴락 뉴욕 연방법원 판사. 1일(현지시간) 인터넷 업체 24/7 리얼 미디어와 인털라이언트의 주식을 매입했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메릴린치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하면서….

 “기업 인수합병(M&A)이 등떠민다고 됩니까? 전문가도 있어야 하고 제도도 완화해야 하고 비전과 목표도 명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한계사업 정리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금이 확보돼야 하는데 아랫돌 빼다 윗돌 막는 부실기업이 대부분인데 누가 M&A에 돈들이겠습니까?”-모 벤처기업 사장. 정부가 부실 닷컴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M&A를 독려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이상론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멘 소리를 하며.

 

 “내 생각에 PC보다는 TV가 가정의 핵심기기다. 문제는 TV로 가는 콘텐츠를 무엇으로 조정하느냐다.”-미국의 PC업체 게이트웨이의 테드 웨이트 최고경영자(CEO). C넷과의 인터뷰에서 게이트웨이를 가전,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묶는 통합업체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히며.

 

 “장외전자거래시장(ECN) 활성화를 위해 현상황에서 30분 단위 매매체결시간을 추가적으로 단축할 계획은 없다. 다만 현행 제도하에서 증권사 등과의 연계마케팅 및 홍보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한국ECN증권 진유기 기획팀장. 일부 언론에서 ECN이 거래량과 거래규모를 늘리기 위해 매매체결시간을 현행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보도를 일축하며.

 

 **통신측에서 가입비형 전화로 바꾸라고 이틀이 멀다하고 전화를 해대 귀찮게 한다. 장난하지 말라고 말하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리기까지 한다. -코넷 donghee1*** . 싫다는 사람에게 자꾸 전화가입서비스를 강요해 욕먹을 짓거리 하지 말라며.

 우연히 기사를 보니 프리챌이 커뮤니티를 다시 무료화했단다. 유로화할 테니 싫으면 나가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할때는 언제고…. 회원들 상대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다. -다음 sheila0***. 프리챌 커뮤니티 유료화로 자료·게시물 옮기느라 고생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