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박희범)는 스위치 신제품인 ‘서밋 200’ 제품군의 국내시장 공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위칭 플랫폼은 지능형 서비스를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네트워크 투자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보안과 활용성, 종단간 관리성 측면에서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익스트림측은 설명했다.
또 서밋 200은 문제정보를 상향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중 링크, RST(Rapid Spanning Tree), 익스트림 고유의 이더넷자동보호스위칭(EAPS), 이더넷대기라우팅프로토콜(ESTR) 등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