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MITS와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컴퓨터인 알테어 8800용 베이식(BASI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 조건은 일시불 3000달러와 4000개와 8000개 이상 판매시 각각 개당 30달러와 35달러의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보잘 것 없는 것이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전세계 5만여명의 직원과 283억달러 매출액(2002년 현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이츠와 앨런은 MITS와의 계약서에 ‘조그맣고 조용하게(Micro-Soft) 사업을 한다’고 서명했다. 게이츠와 앨런은 당시 왜 하이픈과 대문자 ‘S’를 사용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앨런게이츠’ 등 수많은 회사명을 생각해 놓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로 이름을 정한 것은 DEC나 IBM과 같이 개인의 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기업이 장수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국내 1895년 우체사관제(칙령125호) 및 국내 우체규칙(칙령 124호) 시행, 한성·인천간 우체업무 재개 1961년 종합경제재건 5개년 계획 발표, 경제기획원 신설 1967년 금성사, FM라디오 생산보급 본격화 1991년 삼성전자, 국내 최초로 4메가 FDD 개발 1998년 등기우편물 재배달희망일 배달제 시행
국외 1822년 유전학을 창시한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그레고르 멘델 출생 1972년 소련 무인 우주탐사선 비너스 8호, 금성 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