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년 오늘 오침 전신기를 발명한 영국의 찰스 휘트스톤과 윌리엄 쿡이 이를 이용해 런던 패딩턴과 웨스트 드레이튼간 21㎞의 철로를 따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신 메시지를 전송했다. 1785년 쿨롱의 법칙 발견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전류변화 등을 응용한 통신방법을 연구했으나 거의 실용화되지 못했고 휘트스톤과 쿡의 전신기가 근대적 의미의 전신기의 시초로 평가된다.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개량된 ‘단침전신기’를 완성하기도 했으나 훗날 최초 전신 발명의 영예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를 두고 서로 논쟁을 계속했으며 이에 따라 전신기의 발달도 지연됐다.
같은 해 미국의 S. 모르스와 A. 베일은 전기신호를 점과 선으로 변환, 표시하는 모스부호와 송수신장치인 모르스 전신기를 개발했다. 또 1844년에는 워싱턴과 볼티모어간 64㎞ 구간에 전선이 연결돼 ‘신이 이룬 일’이라는 최초의 전문이 전송돼 본격적인 전신시대의 막이 열렸다.
국내 1974년 경향신문, 문화방송(MBC)에 통합 1997년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당시 한국LAN연구조합) 4개 조합사 공동으로 LAN ATM 연동 기술 개발 1997년 데이콤, 안양시 2000여평(부지) 규모 수도권 제2통신센터 준공
국외 1974년 영국 물리학자 제임스 채드윅 사망 1998년 산업은행, 기아·아시아자동차 4조5000억원 부채탕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