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네트웍스코리아(대표 류재필)는 L4 및 L7 스위치 제품군의 새로운 운용체계인 트래픽웍스 아이언웨어를 채택한 ISP 로드 밸런싱용 제품 ‘서버아이언 시리즈’의 국내 공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기업들의 인터넷 서비스 비용을 줄여주고 접속 가능한 모든 ISP 링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파운드리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 새로운 운용체계를 탑재한 서버아이언 시리즈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다중 ISP 링크에 분산시킬 수 있어 복잡한 라우팅 방식을 구현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재필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인터넷 응답시간을 줄이고 가용성을 향상시켜 인터넷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네트워크망의 효율성 제고 및 경비절감에 관심이 높은 기업에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