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비앤씨(대표 신명수)는 캐나다 리치(Leitch)사의 뉴스룸 토털솔루션 ‘VR뉴스넷’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VR뉴스넷’은 OS 자체가 NT에서 XP로 바뀌어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고 중앙 스토리지를 공유해 네트워크에서의 편집시간을 줄였다. 특히 이 시스템은 다른 넌리니어 편집기에서 제작한 파일들도 별도의 포맷 변화 과정 없이 차제 포맷변화서버를 통해 곧바로 편집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도비앤씨는 주요 지상파방송사와 케이블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에 본사가 위치한 리치는 프로세싱 장비와 비디오 서버를 전문적으로 생산, 전세계에 공급하는 다국적기업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