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조정남)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파신기술상 후보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해 동안 국내 전파방송산업체에서 개발한 신기술개발제품 중 우수제품을 선발해 시상하는 전파신기술상은 지난해부터 대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국내 최고의 전파기술 관련 포상이다.
무선통신시스템 및 단말기 부문, 무선통신부품 부문, 무선통신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실용화된 제품에 한한다.
접수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rap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02-317-6121)로 하면 된다.
대통령상 1개사, 국무총리상 1개사, 정보통신부 장관상 3개사, 정보통신부 장관상 5명(전파신기술개발 유공자) 등 수상업체와 수상자는 정보화촉진기금에 의한 연구개발자금 지원업체 선정시 가산점과 전파신기술상 마크가 부여되며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가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