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 소속 본지점간 통신망중앙집중관리시스템(NMS)을 구축키로 하고 최근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로 예정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협은 5000여개 본지점 회선과 관련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감시할 수 있게 되며 장애사고 발생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데이콤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네트워크 기술과 솔루션, 컨설팅까지 일괄 지원하는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향후 금융권 대상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