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8월 1일

 1983년 오늘 5월에 준공된 서울 혜화전화국 시외 전자교환기(5만3000회선)에 이어 국제자동전화(ISD:International Subscriber Dialing)가 개통됐다. 국제자동전화 호출번호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단일코드(001)로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용방법은 국제전화식별 코드(001)+국가식별 코드+착신국 지역번호+가입자번호로 구성됐다. 처음에는 미국·일본 등 24개국 27개 지역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됐으나 현재는 북한을 제외한 세계 240여개국과 통화가 가능해졌다. 또 국제전화 가능지역도 서울·부산 등 7개 지역에 불과했으나 국산 전전자교환기인 TDX교환기의 개발과 전국 전화자동화 완성 등을 거치면서 국내 어느 곳에서나 국제전화를 자유롭게 걸 수 있게 됐다.

국내

1927년 경성무선전신국 통신 개시

1935년 사설 우체함 제도 실시(부령90호)

1944년 긴급우편제도 실시(부령 282호)

1955년 서울 국제우체국 개국

1989년 전신환 온라인제도 시행

1992년 삼성전자 국내 최초 64메가 D램 개발

 

국외

1793년 프랑스에서 킬로그램(㎏)이 무게 단위로 처음 소개

1989년 마이크로소프트, CD롬으로 배포되는 매킨토시 시스템용의 최초 범용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오피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