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대표 박동호 http://www.cgv.co.kr)가 15호점 ‘CGV부천8’을 오는 19일 개관한다.
‘CGV부천8’은 총 8개 스크린과 1800개 좌석을 갖춘 스타디움식 구조로 전관 3방향 돌비 서라운드 음향, 향공조 삼림욕 상영관, 순번 발권기 등 고급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화도시인 부천의 이미지를 살리고 지역문화 수용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영화 갤러리’ 컨셉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CGV는 부천점 개관기념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천시민 2만명을 대상으로 ‘캐러비안의 해적’ ‘패스트 앤 퓨리어스2’ 등에 대한 무료 시사회를 실시한다.
한편 CGV는 부천에 이어 이달 29일에는 16호점이자 수원 2호점인 ‘CGV남문’을 개관, 전국적으로 총 16개점 130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