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18일 서울 노원구 동천 실내 빙상장에서 부천 혜림원, 홍파 복지원, 동천의 집 정신지체아 50여명을 초청해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은별 전 주니어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의 아이스댄싱 시범과 장애인 핸드벨 연주그룹인 ‘맑음터 핸드벨 콰이어’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T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춘천 동원학교, 전주 자림원, 광주 선광학교, 부산 혜진원, 대구 화니어린이집, 안산 평화의 집 지체장애 어린이 500여명에게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올해를 사회공헌 원년으로 삼고 사내 사랑의 봉사단을 8233명 수준으로 늘리고 약 13억원의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업의 공공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