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솔루션 전문업체인 엠에이더블유(대표 박승민 http://www.maw.co.kr)는 18일 일체형 비선형편집(NLE)시스템 ‘익스트림E500’과 ‘익스트림N500’ 2종을 출시했다.
‘익스트림E500’은 DVD화질의 실시간 영상편집 보드와 더불어 160Gb의 영상편집 공간을 제공하며 피나클의 ‘에디션’과 파이어니어의 DVD RW가 장착됐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디지털 입출력, 인터넷 스트리밍, DVD 제작 등이 가능하다.
‘익스트림N500’은 디지털 오디오 편집을 위한 시스템으로 오디오 하드웨어와 편집 소프트웨어 스타인버그 누엔도(Nuendo)를 제공한다.
박승민 사장은 “기존 제품들은 HP나 IBM 등에서 제작된 하드웨어에 편집SW를 탑재하다보니 불필요한 기능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이 제품은 SW와 HW를 맞춤제공해 기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교육계시장과 음향·영상제작 스튜디오 등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