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기업통신제품의 국내 총판인 보다컴(대표 이계원 http://www.vodacom.co.kr)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로터스노츠 그룹웨어나 웹 디렉터리에 전화기능을 통합, 구현하는 지멘스의 데스크톱 컴퓨터통신통합(CTI) 애플리케이션 ‘하이패스 심플리폰’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무용 컴퓨터에 설치한 후 지멘스의 옵티포인트 전화기와 USB포트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발신자번호에 해당하는 기록을 자동으로 컴퓨터 화면에 띄워주는 팝업기능을 제공하며 회의통화, 통화전환, 통화대기 등의 전화 기능을 컴퓨터 상에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웃룩에 설치되는 경우 업무일지, 일정 등의 폴더에 통화로그를 자동으로 기록하거나 연락처, 업무일지, 일정 등의 폴더에서 콜백목록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통화기록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계획을 세울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