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발생기와 비선형편집 업체인 유윈인포시스(대표 곽호옹)는 중국 방송장비업체인 대양(http://www.dayang.com.cn)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이 회사 방송장비·솔루션인 가상스튜디오·문자발생기·비선형편집장비 등을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관련 솔루션은 지난해 6월부터 공급을 시작해왔으며, 시네마TV·삼성증권·온미디어 등에 관련장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이 분야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어서 국산 업체들과도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디지털선우(대표 윤영철)는 대양의 가상스튜디오 솔루션인 ‘매직셋3D’ 제품을 공급키로 한 바 있으며 현재 여수MBC·수원시청 등의 홍보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