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사]8월 28일

 1960년 오늘 6·25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된 중앙전화국 용산분국이 2000회선 규모의 EMD방식 자동전화교환기를 설치하면서 재개통했다. EMD방식은 1958년 국제입찰을 통해 한국의 표준교환방식으로 정해진 자동교환기종이다. 이후 우리나라의 자동전화교환기는 1963년부터 국산화하기 시작한 ST방식과 EMD방식으로 이원화됐다. 전화교환기는 발신자의 다이얼 또는 푸시버튼 등의 신호를 인식해 착신자를 선택하고, 신호를 보내고, 과금하고, 통화로를 연결해주는 장치로 네트워크 구성의 핵심이다.

 국내

 1911년 대구전기 설립

 1960년 중앙전화국 용산분국 EMD 자동식 교환시설 개통

 1986년 시험적 공중통신서비스 요금 신설

 1993년 전파통신기술개발추진협의회 발족

 1996년 우정사업경영개선기획단 발족

 1997년 한국전기통신공사법 폐지

국외

 1850년 도버해협과 캡그리스네즈 사이에 영국 전신케이블이 설치

 1919년 EMI스캐너를 발명한 영국의 발명가 고드프리 하운즈필드 출생

 1921년 미국 WEAF국, 광고 CM방송 시작

 1922년 미국 AT&T 자회사인 웨스턴전기의 WEAF국 광고방송 개시

 1990년 일본 방송위성 3호(BS-3)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