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1일부터 전자화폐인 ‘네모’를 활용한 최저가 경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저가 경매 사이트인 로윈(http://www.lowwin.com)과 함께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20세 이상의 네모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가장 낮은 가격을 지정한 사람이 이기는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네모 고객에게는 경매 참가비를 75% 할인된 500원에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네모(http://www.nemo.co.kr)와 무선인터넷 네이트 메뉴에서 입찰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입찰 가능범위를 입력하면 된다. 입찰 가능범위는 최저 1원에서 최고 소비자 가격의 0.05%다.
이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별로 최저가에 입찰한 1명에게 지급된다. 최저가 1명이 없을 경우 최저가 최소명수가 당첨된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500원 천하’ ‘경품팡팡’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모는 이동전화번호만 알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송금 및 결제서비스로 현재 300여만명의 고객이 가입·사용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