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전문 업체 넥스텍정보통신(대표 박민호)은 2.4㎓ 주파수대 아날로그 RF 송수신 모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B 안테나와 일체형으로 비디오와 사운드 송·수신부로 구성되며 2410∼2470㎒ 사이 총 4개 채널을 송수신 주파수로 사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기는 수신부 4.17x5.23 x1.18㎝, 송신부 3.39x3.52x1.06㎝이며10㎽출력에 5V의 전압을 소모한다.
넥스텍정보통신은 감시카메라나 무선 인코더 등 2.4㎓ 무선랜 주파수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나 학교 등에 낱개 단위의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며, 무선랜 제품 개발 목적을 가진 학생에게는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