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는 하반기 동안 NGN, 광전송장비 등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노텔은 최근 존 지아마테오 아태지역 사장(사진) 참석하에 각 사업부별로 상반기 사업 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노텔은 △KT, 데이콤 등 통신사업자의 NGN구축사업 참여 △광전송장비 마케팅 강화를 통한 시장 우위 유지 △KT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데이터 장비에 대한 시장 기회 확보 △공공부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확보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직원 교육도 강화해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직원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최상의 팀워크를 유지하도록 힘쓸 방침이다.
정수진 사장은 “노텔네트웍스에 대한 국내 고객의 신뢰도가 아태 지역의 어느 나라보다 높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상황을 이어가는 한편 무선·유선·엔터프라이즈·옵티컬 등 4개 사업부 체제를 기반으로 하반기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