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필드 워크스테이션’이 첫선을 보였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HP는 자사의 워크스테이션(모델명 zx2000)에 인텔의 절전형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인 ‘디어필드’를 내장, 8일(현지시각) 출시했다. 디어필드 워크스테이션은 당초 이달 중순경 나올 것으로 예견됐는데 인텔이 디어필드를 앞당겨 출시함에 따라 이번에 등장하게 됐다.
HP의 ‘zx2000’ 워크스테이션은 이전에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를 사용했는데 이제 디어필드를 내장한 제품까지 나오게 됐다.
디어필드 프로세서는 최대 62W의 전력을 소비해 이전의 아이테니엄1, 2 프로세서보다 절전 기능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