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고뇌

 ‘고민하는 도시바의 오카무라 타다시 사장’

일본 주요 전자업체인 도시바의 오카무라 타다시 사장이 16일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상반기(4월∼9월)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다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도시바는 이날 상반기 실적과 관련, 적자 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150억엔 규모를 훨씬 넘어선 250억엔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도쿄(일보)=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