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은 모든 방송정책의 아킬레스건이었다”-선문대 신문방송학과 황근 교수.17일 한나라당이 주최한 공영방송 정책토론회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독점구도 유지 강화 의도에 따라 위성방송, 지역방송 활성화 등 방송정책 현안마다 정책적 난맥상에 빠지게 하고 있다면서.
“386세대란 30년대 태어나 팔팔하게 활동하고 있는 60대입니다.”-한나라당 이상희 국회의원. 최근 한나라당에서 ’60대 용퇴론’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 60대 가운데 386세대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오랜 경기침체 끝에서 기업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금이야말로 민·관이 힘을 합쳐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 때다.”-SAP코리아 한의녕 대표. 최근 정부가 경제 신성장동력을 찾아 나섰지만 몇몇 부처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적지 않은 혼선이 일고 있다며.
“회복하기에는 한참 멀었다.”-델 케빈 롤린스 사장. 최근 뉴욕에서 열린 ‘테크XNY’ 주제 발표를 통해 모든 산업에 퍼져있는 IT의 회복을 말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산이 회복돼야 한다며.
“윈도 보안패치 또 나왔다.”-네이버 gwb***.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2000 이상 운용체계의 원격서버서비스(RPCSS) 기능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윈도의 허술한 보안 기능 때문에 사용자가 보안 패치를 설치해야 하는 빈도가 귀찮을 정도로 잦다며.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간단하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가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다음 010***. 대부분의 인터넷사이트들이 회원가입시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등 중요한 개인 신상정보를 요구하는데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이미 스폰서로 결정된 삼성 외에 한국의 통신과 보안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을 사회 인프라 구축의 좋은 기회로 보고 매년 250억달러씩 들여 IT, 교통, 환경 등의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다.”-베이징올림픽위원회(BOCOG) 지앙 샤오유 부위원장. 2008년 올림픽에서 한국 업체들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