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자회사이자 인터넷 증권정보 전문업체인 팍스넷(대표 김홍준)과 공동으로 재테크·부동산·보험·증권 등을 아우르는 종합유선 금융포털인 모네타(http://www.moneta.co.kr)를 2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생활패털을 분석한 맞춤형 재테크 정보 △기업정보를 강화한 종목입체분석 기반의 증권정보 △가계부·계좌통합기능을 통합한 개인자산관리시스템(PFMS) △보험 비교견적에서 계약체결까지 일괄 제공하는 원스톱 보험상품 △부동산 전문업체인 부동산뱅크와 연계한 부동산 중개거래서비스 등이 주축이다.
특히 재테크 서비스의 경우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수준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음달중에는 블로그 서비스인 ‘부자마을’을 개통해 재테크 커뮤니티를 구축키로 했다. 또 부동산 중개거래의 경우 ‘셀프매매’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거래에 비해 수수료를 최고 0.9%까지 절감할 수 있고, 향후 무선분야까지 확대되면 위치기반서비스(LBS)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