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핸드폰·PDA 등 무선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기업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이른바 ‘m비즈니스’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다음달 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1회 m비즈니스 솔루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오피스, m코머스, 모바일 텔레메트리 등 다양한 사업모델로 진화하고 있는 m비즈니스 시장을 한차원 끌어 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올해를 m비즈니스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 m비즈니스 솔루션 개발동향 △기업의 m비즈니스 플랫폼 발전방향 △모바일 IT 솔루션 경향 △모바일 플랫폼 기술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삼성전자·한국전력 등 국내 유수기업들의 m비즈니스 활용사례도 소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mbizforum@nat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