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원장 조성갑)는 정보통신부·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브레멘 지역에 ‘독일 정보통신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단에는 KTF·세우인포텍·엠텍비전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T모바일·T시스템·보다폰·지멘스 등 독일 현지의 유수 기업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양국 기업간의 시장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독일 시장개척단은 이동통신 시장협력에 주안점을 두고, 이 분야 현지 진출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