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비용절감을 위해 미국내 소프트웨어 사업부서 마케팅 및 행정 요원 380명을 해고했다고 C넷이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이와 관련, 팀 브로이어 IBM 대변인은 “이번 해고는 직원들의 정규적인 업무평가후 내리는 일상적인 것으로 경기 침체 등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하며 “IBM 소프트웨어 사업부서는 약 3만8000명의 인원을 두고 있어 이번 해고 비중은 1%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IBM은 지난날에도 반도체 제조 분야 직원 600명을 감원한데 이어 3000명을 일시 휴가 조치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