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수해 피해 지역인 전남 여수 갈릴리 공부방과 열린 공부방에 자사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 수해복구 및 정보기술(IT) 공부방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두 곳은 교회 등 비영리단체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한 봉사기관으로, KTF는 수해로 인해 파손된 건물을 복구하고 컴퓨터·주변기기·인터넷회선 등 IT 공부방을 위한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KTF는 이번 태풍피해를 위로하기 위해 수재의연금 3억원을 기탁하고 전국 수해지역에서 휴대폰 무상 수리 및 대여, 요금 감면,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