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29일부터 마이벨·그림친구·컬러링 등 각종 부가서비스의 정보이용료를 40% 이상 할인해 제공하는 월정액 요금제 ‘컨텐츠 정액요금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콘텐츠중 이용량이 가장 많은 벨소리·배경화면·통화연결음 등의 이용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할인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들 콘텐츠를 월 5회 가량 이용하는 고객들은 정액제 요금으로 평균 40∼52%의 정보이용료 절약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은 다음달말까지 정액요금제 신청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230명을 추첨, 자사 네이트몰 포인트 40만원 상당과 일본 여행티켓,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키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