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디지탈(대표 최광현 http://www.uniondigital.com)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차례로 KT, KBS, MBC와 공동으로 디지탈멀티미디어방송(DMB)시스템 송수신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프랑스 VDL사의 DMB송수신 장비 ‘디 보독스(D-vodaux)’를 통해 진행되며 송수신시스템을 갖춘 곳에서는 송수신 테스트, 그렇지 않은 곳은 베이스밴드 상의 테스트가 실시된다.
최광현 사장은 “보독스는 이미 유럽에서 DAB분야에서 상용화한 경험이 있고 국내 DMB환경에 대한 개발도 마친 상태”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각 방송사들은 DMB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