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촬영한 동영상을 일반 TV를 통해 볼 수 있는 휴대폰을 개발, 이달 하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촬영한 동영상을 압축처리할 수 있는 독자 개발 칩을 휴대폰에 장착해 TV 출력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TV에 직접 영상을 출력할 수 있는 휴대폰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 휴대폰을 TV에 연결한 뒤 VTR과 DVD 플레이어와 접속하면 휴대전화에 촬영된 영상이 VTR과 DVD에 녹화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