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문홍주)는 굿모닝신한증권에 가상사설망(VPN) 로드밸런싱 장비인 ‘핑크박스 VPN로드밸런서(VPNLB)’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핑크박스 VPNLB는 여러 대의 VPN장비에 걸리는 트래픽을 원활하게 분산시켜 주는 로드밸런싱 제품으로 다수의 VPN장비를 모두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방식으로 동작하게 만들어 안정성을 높이고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문홍주 사장은 “이번에 굿모닝신한증권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금융권에서만 30여곳 이상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하게 됐다”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적극적인 기술지원 서비스에 힘입어 금융권 사업이 호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