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경인방송(대표 박상은)은 중국 충칭TV(대표 리샤오펑)와 내달 1일부터 충칭TV 위성채널을 통해 iTV가 제작한 7개의 프로그램을 일주일동안 매일 한편씩 중국전역에 방송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송되는 iTV의 프로그램은 ‘뮤직쇼 樂바리 클럽’ ‘다큐멘터리, 부활하는 칼 환두대도(環頭大刀)’ ‘2002년 시화호’ ‘탐사보고서 관음굴’ ‘크라잉넛 군대가다’ ‘세계의 고산등정시리즈-마칼루 편’ ‘인천, 천년의 시작-개화의 달빛 월미도’ 등이다. 또 iTV와 충칭TV는 한중 다큐멘터리 12부작 ‘양자강에서 찾아본 삼국지의 흔적’을 공동 제작키로 합의하고 내년 초부터 9개월로 예정된 합작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