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 일에 L2스위치 수출

 텔슨정보통신(대표 김지일)은 일본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주고꾸정보통신(CIS)에 L2스위치 ‘TS2000’ 150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부터 2개월동안 CIS가 실시한 BMT에 참가했으며 최근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L2스위치는 CIS가 일본 히로시마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관서지방의 인터넷서비스에 도입될 예정이다.

 CIS는 일본 주고꾸전력의 계열사로 올초 초고속인터넷사업을 시작해 현재 5만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ISP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