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베이스(대표 강대영)는 다중채널 영상 스트리밍 시스템인 ‘스트림ZQ’를 11일 발표했다.
‘스트림ZQ’는 독립된 6채널의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고 다중코덱으로 영상 스트리밍과 아카이빙이 동시에 가능하다. 아날로그형과 디지털형 제품 2가지 형태로 공급되며 입력단자로는 SV비디오, DV, 컴포넌트, SDI 등 6가지 형태를 지원한다.
강대영 사장은 “기존 스트림Z 시리즈가 지원하는 2채널 다중코덱으로는 영상채널의 확장에 대한 고객의 요청을 수용할 수 없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했다”며 “스트리밍 시스템 도입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중소방송사업자들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