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와 한국EMC(대표 김경문)는 12일 ‘광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Business Continuity over Optical Networks)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옵티컬MAN(metropolitan area networks)과 WAN(wide area networks)을 통한 전산망 이중화 작업을 보다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수진 노텔코리아 사장은 “이번 EMC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비즈니스 연속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EMC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 원거리 재해복구 솔루션, 비동기 재해복구 솔루션, 데이터 이중화 솔루션 등과 노텔의 광전송장비를 결합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