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 http://www.avaya.co.kr)가 최근 익스트림네트웍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데 이어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파트너와 리셀러를 대상으로 ‘어바이어 IP 컨버전스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IP 컨버전스 네트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어바이어 IP 컨버전스 네트워크 세미나에는 제임스 시아 어바이어 아태지역 제품 매니저가 방한, ‘진정한 IP 컨버전스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어바이어 IP 컨버전스 네트워크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김한태 어바이어 코리아 상무가 최근 익스트림과의 협력에 따라 새롭게 수립된 국내 영업전략과 사업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80여명이 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IP 컨버전스 네트워크 시장에 대한 어바이어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조체제 강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태 상무는 “어바이어는 최근 익스트림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기존에 주력하고 있는 IP 컨버전스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면서 “IP 컨버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국내 영업전략 공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이는 양측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P 컨버전스 제품 업데이트 세션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출시 예정인 W310 와이어리스 스위치와 와이어리스 폰, 그리고 올 상반기에 발표된 ‘어바이어 C460 컨버전스 멀티레이어 스위치’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