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넷앱)가 지난 10월말 마감한 자사의 2분기(8∼10월) 결산에서 2억7600달러의 매출을 달성,작년 동기보다 28%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에 비해 6%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넷앱은 8분기 연속 매출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이 기간중 기업 회계 방식(GATT)에 따른 순익은 작년 동기의 1500만달러보다 배이상 많은 4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댄 워먼호벤 (Dan Warmenhoven) 넷앱 최고경영자(CEO)는 “iSCSI, 통합스토리지 및 니어스토어 (NearStore)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 것이 매출과 순익 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