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June)’ 출시 1주년을 맞아 내달 8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노을·브리트니스피어스가 각각 1, 2부로 나눠 단독 공연을 펼치며 3부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탠딩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준’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 250명(동반 1인)에게 추첨을 통해 초대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말 현재 ‘준’ 가입자는 138만명에 달하며 앞으로 위치기반서비스(LBS), 홈네트워크, 무선결제서비스 등 첨단 응용기술을 추가해 가입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SK측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