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통신서비스 솔루션업체 헤리트(대표 한미숙)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KT 개방형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갖고 부가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월 KT 개방형 지능망서비스의 관문 역할을 하는 마스터서비스프로바이더(MSP)로 선정된 헤리트는 이날 행사를 통해 KT 개방형서비스를 소개하고 협력사와 함께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한미숙 사장은 “새로운 가치와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각종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존 지능망시스템 사업에 더해 새로운 부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리트는 최근 부가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블루에그’라는 서비스 브랜드를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무선 음성·데이타 환경이 결합된 차세대 서비스를 개발·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