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3부작중 마지막편인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편 모바일 버전이 극장개봉일(16일)에 앞서 11일 개봉된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을 통해 11일 10분 분량의 모바일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제공된 1, 2편의 모바일 버전과 디렉터스 컷, 예고편 이용고객과 영화티켓 예매고객중 20명을 추첨, 영화촬영지인 뉴질랜드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또 750명에게는 16일 저녁 개봉하는 영화 티켓 1500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 관람은 준에 접속해 ‘4.영화→2.최신영화개봉관→반지의 제왕3’을 선택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1500원.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