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송년모임으로 분실한 휴대폰 찾아주기 서비스가 인기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송년모임으로 휴대폰 분실이 잦은 고객들을 위한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건수는 하루평균 2200건 가량. 요일별로는 주말 모임의 영향으로 월요일 이용건수가 가장 많다. 회사측은 한꺼번에 여러명에 SMS를 보내는 서비스, 안심귀가 서비스, 숙취해소 서비스 등이 연말 인기 품목이라고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