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대표 김일중)은 고선명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QVGA(Quarter Video Graphics Array) TFT LCD를 탑재한 폴더형 휴대폰(모델명 IM-7100)을 출시했다.
QVGA는 240×320 픽셀을 구현, 기존 VGA보다 4배 가량 높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LCD는 국내 최대의 26만 컬러 대형 2.2인치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와이드 뷰 화면으로 전환해 다운로드한 VOD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3단계로 확대해 감상할 수 있다.
데이터 매니저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 수신된 아웃룩 메일을 다운로드하면 필요할 때마다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31만 화소 내장 카메라 탑재로 동영상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며 VOD, MOD, MMS 등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