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텔레웨어(대표 이승구)는 올해 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작년 말 시작한 유무선경매서비스 ‘유일독존’, 오는 3월 KTF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발신자정보전송서비스(가칭)’를 통한 신규 매출과 핵심망, 무선인터넷망 분야의 매출 증대를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소프트텔레웨어는 작년 매출 182억원, 경상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중 일부가 올해로 이월되면서 매출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약간 줄었다.
소프트텔레웨어는 오는 14일 오후 5시 63빌딩에서 2004년 기업설명회를 개최, 작년 실적과 구체적인 올해 사업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