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디지털홈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억달러 규모의 벤처자금(펀드명:디지털 홈펀드)을 조성한다고 C넷이 6일 보도했다.
인텔은 소비자가전 관련제품에 이용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중소업체들에게 2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홈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온 인텔은 디지털 홈펀드를 통해 새로운 가전시장에서 기술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C넷은 분석했다.
한편 인텔의 폴 오텔리니 사장은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를 통해 인텔이 개발한 고화질 프로젝션 TV용 반도체를 소개하고 디지털 가전시장 진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