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이 프린터 기능이 내장된 고화질 LCD 프로젝션 TV를 선보이며 가정용 T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엡손은 8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CES)’에서 새 HDTV ‘리빙스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사진 디스플레이 및 프린트 기능을 갖췄으며 CD롬라이터가 설치돼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다. 오는 7월 시판 예정이며 가격은 47인치 제품은 3499달러, 57인치는 3999달러다. 엡손은 앞으로 5년동안 3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