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 데이콤의 보라넷 IP 백본망 확장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주니퍼는 데이콤 백본망의 용량 증대 및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를 위해 대용량 코어라우터 ‘T640’을 기반으로 확장사업을 마쳤다.
T640은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고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사업에 공급됐다.
한국주니퍼 관계자는 “데이콤이 요구하는 IP 트래픽처리 용량 확대 및 최신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확장사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