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KT(당시 한국통신)가 파리 수준의 두뇌를 가진 반도체인 ‘고집적 신경망 칩’을 미국, 일본 등에 앞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13만 5000개의 연결고리를 갖는 이 고성능 신경망칩은 1991년에 개발한 거머리와 지렁이 중간정도의 신경망 칩에 비해 211배 이상 우수하다. 이는 당시 일본의 3만9000개, 미국의 1만개 규모의 연결고리보다 크게 앞서는 수준이었다. 이 칩은 이후 음성인식, 글자인식, 로봇제어, 지능형 가전제품 등의 산업분야에 응용돼,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국내
1933년 경성-오사카 간 국제전화업무 개시(최초의 국제전화업무 개시)
1950년 한일무선전화 개통
국외
1908년 미국 핵물리학자 에드워드 텔러 출생
1948년 최초 터보프롭 수송기 첫 비행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