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에서처럼 내년쯤엔 국내에서도 종합포털, 쇼핑몰, 게임 등에 이어 온라인채용이 인터넷 테마주가 될 것입니다.”
-온라인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 올해 온라인채용정보업체들이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며.
“디지털TV 전송방식의 종지부, ‘DMB’.”
- 네이버 뉴스토론장의 kf****. 디지털TV 전송방식으로 미국식, 유럽식 방식을 두고 논란을 겪고 있는데 최근 부각되고 있는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를 적극 고려하면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냐며.
“한국 가전제품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힘들어 하는 것은 특수한 진입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같은 이유 때문에 일본 업체들은 오히려 세계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이영하 LG전자 DA사업본부장. 14일 열린 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린 에어콘신제품발표회에서 일본시장 진출현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일본시장의 특수성을 설명하면서.
“사람이 개를 물어야 기사가 되지,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되겠습니까. 전문 경영인으로서 회사의 성장 단계에 맞는 사람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우승술 필링크 사장. 퇴임과 관련한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면서.
“‘세한지송백(歲寒之松栢:겨울 추위속에서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와 전나무)’의 모습을 보여주자.”
-산업은행 유지창 총재 14일 전 직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LG카드와 관련한 더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산은에 대한시장과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산은인의 역량을 모으자며.
“새마을운동식으로 디지털운동을 추진해야 한다.”
-이남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장. 벤처기업 육성과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범국가적 디지털운동을 정직, 근면, 자조의 정신으로 추진해야 한다며.